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치 미츠히데/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만화 == * <[[효게모노]]>에서는 스토리 초중반부의 중심적인 인물로 대체적으로 창작물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질질 끌려가고 일을 저지른 다음에 뭣도 없이 당황하고 얼이 빠져서 당하는 편에 비해 자기 주관이 뚜렷한 편. 온갖 꿍꿍이를 속에 두고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에 비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동기나 마음 또한 훨씬 순수하다. 특히 작품의 소재인 [[다도]]에서도 높은 수준의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최후 또한 담담하면서도 멋지다. 전체적으로 <효게모노> 안의 인물 중 가장 이상적인 인물에 가까우며 여러 창작물 중에서도 아케치 미츠히데가 가장 긍정적으로 표현되어 나온 사례다. [[나이]]는 많지만 [[수염]] 하나없는 깔끔한 얼굴에 행동거지도 대단히 신사답고 절도가 있으면서 배려심도 깊다. 일본 전체를 오다 가의 직할지로 만들려고 하며 나이든 가신들을 마구잡이로 대우하는 노부나가에 비해서 가신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가신들도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편. 노부나가의 끝없는 야망과 가신들에 대한 [[토사구팽]]식 처우 때문에 고민하다가 히데요시의 부추김[* 직접 부추긴게 아니라 심성이 어진 미츠히데의 성격을 이용해 그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등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미츠히데의 마음을 격동시켰다. 이러한 부추김을 위해 히데요시는 몰래 뱃가죽까지 찢고 그 고통으로 진심어려 보이는 표정 연기를 할 정도.]을 받고 노부나가의 악행을 막기 위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사실 노부나가는 [[센노 리큐]]의 부추김을 받은 히데요시가 몰래 잠입해 죽인 후였고 [[혼노지]]는 리큐가 사전에 반입한 [[화약]] 때문에 완전히 날아가서 아케치는 혼노지만 포위한 채 노부나가의 수급조차 취하지 못한다. 우군이라 믿은 장수들은 리큐의 계략으로 간만 보며 불참하는 불리한 전개가 펼쳐지고 나머지 장수들은 이상을 내세우는 아케치보다는 간사하지만 알기 쉽다고 생각하는 히데요시를 선호하게 된다. 결국 아케치는 [[아즈치 성]]을 가지고도 빠르게 군세를 이끌고 귀환한데다 [[병력]]과 대의명분까지 앞선 히데요시에게 야마자키에서 맞서다 패배한다. 이후 도망가던 아케치를 엔랴쿠지의 고승들이 자기들의 지도자 역할로 거두려 했으나[* 이 때 낙오무사 사냥에 나선 농민들을 부하들이 옆에서 장전해준 화승총 몇 자루로 1샷 1킬로 전멸시키는 묘사가 나온다.] 이전에 엔랴쿠지가 불타고 식솔들까지 몰살당하던 것을 기억하던 다른 승병들의 기습을 받고 자신과 동행하다 살해당할 뻔한 승려[* 작중 설정상 즈이후(隨風), 현대까지도 동일 인물설로 관련이 깊은 [[난코보 텐카이]]의 젊었을 적 [[법명]]이다.]를 밀치고 자신이 대신 창에 찔리는데 결국 [[사세구]]를 다 끝맺지 못한 채 아내를 떠올리며 [[사망]]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케치를 흠모하며 구원하러 왔지만 간발의 차로 살아 있을 때 만나지 못했다.[* <효게모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케치를 세상을 위한 군자로 평했다.] 그렇게 4권에서 사망한 이후 등장하지 않지만 예상치 못하게 말년의 리큐를 완전히 좌절하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아케치는 사세구를 읊다가 끝내지 못한 마지막 구를 [[사족]]이라고 하고 죽었는데 이를 전해 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훗날 히데요시를 치자고 [[선동]]하는 리큐에게 거절하며 아케치의 사세구를 전해준다. 리큐는 마지막 순간에도 간소하게 [[시]]를 읊었던 미츠히데의 사상이 자신의 업인 간소함 그 자체였던 것을 깨닫고 자신이 진정 따랐어야 하는 인물은 히데요시가 아닌 미츠히데였다는 것 역시 깨닫게 된다. 히데요시와 함께 미츠히데를 [[죽음]]으로 몰았던 자신의 행동은 히데요시가 자신의 [[제자]]를 죽인 야만적인 행위와 동일했다는 것을 알고는 완전히 좌절하게 된다. * [[근육맨]]의 최신 연재분인 신근육맨에선 그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것이 [[더 맨]]의 계시를 받아 일으킨 것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오다 노부나가]]가 우연히 초인묘지의 입구를 발견하고 그곳을 본거지로 삼아 천하통일, 나아가 초인묘직까지 손에 넣으려는 야심을 품자 이를 염려한 더 맨이 아케치에게 계시를 내려 이를 저지한 것.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타임머신 편에서는 사람부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자로 나온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하나 성공. * [[무사시 건도]]에서 하늘의 건귀(GUN鬼)의 주인 중 하나였던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건귀의 귀신에게 지배당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후 사라지게 된다.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 * [[센고쿠(만화)]]에서는 이런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첫 등장 때 얼굴에 카부키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그리고 철포술에 능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른바 '즉살공간'이란 철포사격전술을 구사하는데 이건 작중의 허구. 히에이산 방화를 주도하거나 노부나가의 총애를 받는 등 일반적 묘사와 꽤 다른 모습. 일통기에서부터 점차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다. 그리고 마침내 혼노지의 변을 일으켜 노부나가를 토벌한다. 이때부터 머리가 백발이 되어 버린다. 역사대로 야마자키 합전에서 대패해 달아나다 엔랴쿠지 방화때 살려준 세이후라는 승려를 만난다. 세이후가 승려로 위장해 탈출하자고 하지만 거부하고 결국 낙오무사 사냥으로 사망한다. * [[아마가미]]의 [[모리시마 하루카|모 혼혈 선배]]가 제일 좋아하는 전국시대 무장이다. '''"밋쨩"'''이라고 부른다. 또한, [[토라도라!]]에서는 [[아이사카 타이가]]가 [[카와시마 아미]]에게 미츠히데의 흉내를 내라고 시키기도 했다. 타이가 집에서 6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흉내를 냈는데(애니 6화), 이때 '''샹송을 부르는 오다 노부나가'''의 흉내도 냈다고. [[타카스 류지|류지]] 왈, "아케치 미츠히데의 흉내라니 어떻게 하는 건지 짐작도 안가." * 에리 모토무라의 만화 '사랑과 슬픔의 불길'에선 본디 여자였으나 도산의 의도에 의해 남성으로 키워진 것으로 나와, 도산을 위해 '남자로서' 일하는 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후에 이래저래해서 노부나가와 엮여 노부나가는 그녀에게 홀딱 반하고, 반대로 그녀는 도산과의 사이에서 갈등하다 도산의 죽음을 계기로 오다에게 복수의 칼을 갈게 된다. * [[이케가미 료이치]]의 만화 '노부나가'에서는 루이스 프로이스가 언급한 특징이 잘 살아 있어 냉철하고 지적인 카리스마를 가졌으면서도, 또한 인간적인 나약함을 함께 보여준다. 일부 전국시대 팬들은 이 이케가미 료이치가 묘사한 미츠히데를 최고의 미츠히데로 치기도 한다. * [[전국오토메]]에서는 [[안경]] 캐릭터로 등장.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슴가 사이즈는 쿠기미야가 맡은 캐릭터 중 수위권에 든다!? 애니판에서는 [[키타무라 에리|성우가 바뀌었다.]] * 오구레이토의 만화 [[천상천하]]에선 혼노지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칭찬하며 부채로 목을 베는 장면으로 등장하는거 외엔 미츠히데로서의 행보는 정확하게 나오질 않는다. 다만 여기서는 [[난코보 텐카이]]와 동일인물이란 설을 채용하며, 정체는 나기의 아버지인 카고 소하쿠. 이 양반의 불로불사(자연적인 형태의)란 능력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전국시대와 혼노지의 변은 물론 이후의 [[임진왜란]]까지도 이 양반이 흑막에서 조종한걸로 나온다. * [[전국컬렉션]]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와 대립하면서도 서로 아끼는 관계, 결국 [[백합]]으로 나온다. 다른 전국 무장들은 모두 비보가 있는데 자신은 비보가 없다는 사실에 극심한 열등감을 느꼈으며 이것이 그의 비보가 되었다. 성우는 [[히카사 요코]] * [[노부나가 콘체르토]]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와 동일인물.''' 품행도 뛰어나고 영특하지만 몸이 병약했다. 그래서 아버지와 가신들의 기대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출을 시도하는데, 가출 도중 현대에서 타임슬립한 고등학생 사부로와 조우한다. 사부로 얼굴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것을 보고는 자신의 대역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고는 잠적하며 사부로가 노부나가의 역할을 대신한다. 그러다가 사부로가 미노까지 차지한 이후 다시 돌아왔고, 이미 본인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아케치 미츠히데'라는 이름을 쓰며 사부로를 보좌한다. 대신 얼굴이 사부로와 똑같아서 평소에는 복면을 쓰고 활약하며, 가끔 사부로를 대신해 진짜 노부나가로 돌아가기도 있다. * <히데요시로소이다>에서는 안경캐로 등장. 오다 노부나가가 쿠테타를 일으켜 천황가를 멸하려하자, 고노에 사키히사와 손을 잡고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먼저 한때 정혼자였던 노히메를 겁탈하고, 혼노지로 쳐들어가지만 노부나가는 오기마치 덴노와 사키히사에게 살해된 상태. 졸지에 본인만 대역죄인으로 몰리게 되고 야마지키 합전에서 히데요시에게 패한다. 그래도 히데요시의 배려로 죽은 것으로 가장하여 노히메와 함께 달아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